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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가 무너지네,,,, 음악, 술, 웃음, 사랑,,,, 그리고 어제 같이 있던 친구들,,,,,,, 덕분에,,,,,,,

빈햄이 틀은 음악이 2000년대로 우릴 데려가고, 술 마시면서 사랑 얘기를 들었더니 여기가 어딘지 하나도 중요해지지 않아지더라. 근데 지나고나니까 어제 거기에 있던 게 너무 좋은 거야. 지금이 무너질수록 지금이 좋아지는구나….. 더 무너뜨리자. 다 무너뜨리자…

씨벌,,,, 지금 뭐 해야해,,,, 아 근데 안 하고 싶어,,, 하면서 지금당장롸잌나우를 할 수록 지금에서 도망가는 것좀 고만 하고 살고 싶다고,,,,

그냥 어제처럼 시대를 잊고, 시간을 잊고, 지금 할일을 잊으면 존나 지금이 강렬한데,,, 지금거리면 지금이 싫어짐ㅠㅠ

햄채 친구들이 삼각형으로 앉아서 얘기를 주고 받는데, 그걸 옆에 앉아서 주워듣다보니 꼭지점을 이은 선이 동그라미가 되었음,,,, 시간이 무르익을수록 셋이 같이 있는 게 환상적이라는 생각이 듦. 세상의 균형, 황금 비례같은 거 잏자늠??? 그런 동그라미였음,,,, 셋이 같이 있는 걸 보는 게 내 행복이 되더라,,,,

친구가 정말 사랑하게 되었어.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어. 같은 말을 하면서 시작한 사랑 얘기를 나도 사랑해,,,,,,,, 이젠 햄채 친구의 사랑을 나도 감지해,,,,,  

12시에 떠나려던 자리를 새벽 4시가 다 되어서 떠날 때,,,, 시간을 잊고 있었다는 걸 알 때,,,,,,, 그 시간이 존나 선명하고 강렬하게 남는다는 걸,,,,, 일기에 남기고 싶었어. 그리고 햄채가 좋은 만큼 햄채 친구들도 너무 좋구나. 그런 거,,,,

소나무집 갔나, 오씨 칼국수 갔나 궁금한데,,,,,



+ 오늘의 노래

ILLSON, MENT



나 지금 멘트 날리는 거 아냐
내뱉는 달콤한 말에 못 이겨 받아 달라는 거 아냐
편하게 생각해


너랑 천천히 가고 싶어
너를 천천히 알고 싶어
oh oh ye 이번만큼 take it slow


https://youtu.be/qgILR-eP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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