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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1.23
    250123 하루종일 웃었네 1



오늘 ㄱㅁ이 만나서 하루종일 웃었다.





저녁엔 일하면서 저속노화쌤 유튜브 인기순으로 봤는데, 발라드 잔소리를 일묵스님 팟캐듣듯 듣다가 어느때부턴 좀 현타와서 집에 오는 길에 매일두유랑 반숙계란을 사들고 왔다. 낼 아침에 먹으려고. 인터넷으로 mct오일하고, 계란한판, 매일두유도 주문했다…. 수긍이 되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인간?? 그게 바로 나임. 그러나 수면의 중요성을 그렇게 그렇게 들었는데도 아직도 안자는 인간??(지금 2시임…) 그것도 바로 나임….. 이거 쓰고 바로 잘거임…..



애들이랑(ㅅㄹ,ㅎㅈ) 풀업챌린지 하기로 했는데, 이것만으로도 뭔가 실행버튼을 동요시킨다. 그치만… 사실 어젠 시작한다는 부담도 있고, 시간도 늦고 해서 설렁했다. 근데 ㅎㅈ이 오늘 손바닥에 피멍 든 거 보고, 와 ㅎㅈ이 저리 열심히 임하는데!! 하는 자극을 받아서 아까 1세트만 하려다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마저 2세트 하고 왔다. 푸쉬업도 했다. 누군가 (나랑 같은 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걸 보면, 나도 정신 차리고 진지하게 하자라는 생각이 드는군. 그런 말 나는 솔로에서 많이 나오던데 진짜네ㅇㅇ


마이루틴 어플이 짱도움되고 있다. 집에 오자마자 일단 마이루틴부터 튼다(루틴시작버튼) 그럼 그냥 하게 된다… 내일은 일어나자마자 마이루틴 켜야지….. 이런 작은 것에 큰 도움받는 인간?? 그게 나임ㅇㅇ 근데 꾸준히 루틴 맨 마지막 ‘책 읽다 자기’ 안 하는 인간도 나임….



그치만 내게 이제… 조명이 생겼으니(그동안 조명 없어서 못 읽는다는 핑계를 댔음….) 오늘은 한 장이라도 읽고 자볼까나??? 아 근데 얘 볼 때마다 넘 귀여워ㅋㅋㅋㅋㅋ 아 나 이런 표정에 약하단 말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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