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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22
    20210521 서서히 차오르는 상현달-보름달 사이에서

 

 

 

 

 

체력이 서서히 차오르고 있다. (흥 떨어진 오예....) 상현달-보름달 사이쯤?? 찼다.

인간이 신기한 게 체력 그지일 때는 나 하나 추스르느라 아무것도 못 읽고 못 보겠더니

체력 좀 돌아오니까 이것저것 하고 싶어지는 게,

오래간만에 통장에 남은 잔고 보면 바로 쓸 궁리 하는 것처럼 잉여물 생기니 어디든 소진시키고 싶어져 궁리하게 되네.

인간이라는 종은 뭐 그대로 있는 걸 못 보고 소진, 멸망시키는 거 참 좋아하는 듯....

 

남은 기운으로 얼마 전 ㄱㅁㅌ가 만든 노래에 가사가 몇 줄 더 필요해서 그걸 쓰는데 썼는데,

쓸 때는 오! 나왔어. 하다가도 가존 가사에 붙여 불러보면 들어가나 마나 한 말이 되어 버렸다. 쥰나 빡침...........

 

그리고 오늘 일상으로 복귀했는데 가게 문 열쯤 됐을 때 벌써 체력 그지 돼서 좋은 기분에 비해 나쁜 체력으로 일했다.

군살 털어내고 근육 키워야 되는데, 이러면 어쩌냐고.......

이제 쫌 괜찮겠지 하고 몸 풀 겸 어제 링피트를 켜서 해봣는데

평소 하던 동작 찔끔 밖에 안 했는데 바로 체력 털려서 충격받았다........

 

근육 키우는 데엔 한 달, 근손실 오는 데엔 일주일이라더니..... 비효율 너무 쩐다 몸.

어서 회복해서 달리기도 하고, 등산훈련도 하고, 친업도 하고, 바벨 무게도 올리고 그러고 싶다.

할일 하고 남은 체력으로 쓸데없는 짓 하고 싶다, 딴짓하고 싶다

 

 

 

 

 

 

+ 오늘의 노래

 

이 노래 한곡 반복으로 해두고 이어폰 꼽고 한 손엔 방금 딴 맥주병이나 와인병들고 

하릴없이 풍경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싶다. 딱 뮤비 주인공처럼 사람들 연애하는 거 구경하면서 

애인 뒷주머니에 손 넣은 거 보면서 심드렁한 표정으로 돌아다니고 싶다......

약 먹느라 금주돼서 너무 짱난다.......

(뮤비 사랑해.....)

 

 

zero 7 - destiny

 

https://youtu.be/U_OKigBRqBI

 

 

 

 

 

 

라이브로 사운드 쌓는 거 보며 듣는 맛도 너무 좋고 사랑한다~~~~~~~~

https://youtu.be/fdIpY3vfN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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