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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06
    240406 할일 찾아 삼만리



며칠 전엔 착한 비가 내렸어요. 꽃이 잔뜩 폈는데, 비가 오면 꽃잎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걱정을 좀 했는데 비가 바람 없이 보슬보슬 내리니, 아무 것도 떨어트리지 않고, 땅에만 스미는 거예요. 이게 바로 봄비구나. 싶었어요.


낮에 할 게 없어요. 집을 치워도 봤다가, 누워도 봤다가 해도 시간을 영 시원찮게 쓰는 거 같아서 오늘은 노트를 펴들고 적어가며 영어공부를 했어요. 그래도 기분이 시원찮습니다.

뭘 하면 기분이 좋을까 찾다거 어제 ㅇㅂ이가 준 차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타국에서 온 차 포장지에는 많은 글귀가 쓰여 있었는데요.

글자가 아까워 번역을 해봤어요.


엘더 플라워가 들어간 번차라고 하네요. 이름을 알게 되니, 향기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잘 마셨다.


안 하던 짓을 하면 재미가 있고,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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