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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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별 일 없이 보냈다.

로 적힐 줄 알았는데.
표현에 서툴다는 빈햄이 일본어를 보냈다.
번역을 해보니까




빈햄이 한자 한자 일본어로 썼다고.
너무나 충분하다.
직행을 타고 행복 속에 놓였다.



아침에 기매태가 i40를 사겠다고 했다. 이 선택이 선물이야. 라고 대답한 나. 사실 i40가 우리 분수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사고보니 분수에 넘쳤음. 기분이 이상했다.





78이 48이 안녕~~~~ 그동안 고마웠다~~~ 정말롱~~~~





그러고 만난 07이 17이

잘 부탁한다. 앞으로 10년동안.



기매태는 새로 바뀐 차를 타고 서울 운전을 하느라 잔뜩 긴장해서 기쁨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더라. 바보야.



친구들 만나서 정ㅈㅇ이 집들이 선물 사느라, 합정 메세나에 있는 무지에 갔음. 디퓨저 오일을 사고(디퓨저를 살랬더니 있다네????) 욕실 슬리퍼나 사오라고 그래서 살랬는데 안 팔았음.



가는 길에 숯불 갈비가 먹고 싶어서 정ㅈㅇ이네 근처에 갈비 맛집을 찾아놓고 거길 갔는데 가보니 소갈비였음….. 나의 대충 검색으로 갑자기 어리둥절 고급메뉴를 먹게 된 것임….



근데 개맛있더라. 다들 이런 거 못먹고 살아서 (심지어 ㅇㅈ는 첨 먹어본대) 너무 맛있게 먹고, 소주 콸콸 마시고, 비싼 돈 내고 나왔다. 생일은 조쿠만….



축하 세례를 종일 받았다. 선물도 받고. 포옹도 하고. 내 생일을 다들 축복해주고, 나를 사랑해주네.



오늘의 교훈 : 친구들 생일을 아낌없이 축하해주자



생일에 만기되는 월 10만원 적금은 올해 시작할 때 간 베트남 태국 여행에서 썼으므로, 내가 내게 준 생일 선물을 그때 여행때 다 받았는데, 생일에 또 넘치는 사랑을 받고나니 좋더라. 카카오톡 음력생일 등록 기능 만들어줘서 때맞춰 축하받는 것도 좋고ㅋㅋㅋㅋㅋ(그동안 엉뚱한 날 받음)





내 눈앞에 있는 친구들이 올해 내내 건강하기를 소원빌었다.



 

 

생일 노래에 춤을 췄다

 

 

 

 

+ 오늘의 노래

 

이소라, 생일 축하해요

 

 

꿈처럼 스쳐 가는 그대의 미소
지친 나의 맘을 열어가고

바라만 보아도 꾸밈없는 마음
늘 함께 하고 싶어요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 주길
변함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주길
생일 축하해요 그대
 

나 축하해 

 

https://youtu.be/O-S-PXPYN74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