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준나 웃긴데 슬픈 영화를 간만에 보니 마음이 뻐렁치네
제목도 진짜 잘 지었다. 왜 이런 제목을 지었는지 영화 보면서 저절로 수긍하게 되네.
첫 시작부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운드 트랙도 좋았음. 음악을 너무 잘 썼다. 아 이렇게 재밌는 영화를 혼자 보고 나온 게 내 슬픔의 삼각형이다. 재밌네. 재밌는 걸 만들고 싶어졌다.
심심한 아침에 영화 보러 가는 루틴 아주 좋은 거 같아. 종종 가야지.
'늘 → >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610 갈 길이 끝없어 보이는 요가인생 (1) | 2023.06.10 |
---|---|
230609 점심 먹으러 공주로 (1) | 2023.06.09 |
230607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 나는 나는 친구를 만들조 (5) | 2023.06.08 |
230602 5월의 은채 (2) | 2023.06.02 |
230601 5월아 잘가라 (6) | 2023.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