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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7.22
    20210722 80세 마리코










카카오 페이지 플랫폼이 만화 맛을  떨어뜨린다는 생각에(이북 특성이 쫌 그렇지만) 즐겨 보지는 않는데, 자료가 방대해서 다른 곳에서 구하기 어려운 작품은(특히 과거 작품. 작가의 과거작을 파고들기엔 또 여기만 한 곳이 없다) 카카오 페이지를 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거지로 다시 깔았다. 80세 마리코 보려고.


80세 마리코는 주제가 생소한데 주제가 생소하단 사실에 약간 짜증이 난다. 할머니 이야기일 뿐인데.... 생소라니. 누구나 할머니가 되잖아.

80세 마리코는 80세 작가 할머니 이야기. 여느 주인공이 그렇듯 주인공의 모든 판단에 동의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마저도 읽는 동안에는 다 품어보고 싶어진다. 주인공 심상이 읽는 나에게 잘 맺힌다. 마음이 흔들리고 뜯긴다. 그니까 마음을 뺏겼다는 말이 맞겠넹. 그치만 정이 안 가는 카카오 페이지라서 책으로 보고 싶다. 책 있으려나.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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