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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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마음이 들어 쓰고 보니 거지 같다는 표현이 너무 적나라해서 웃었다. 웃을 기분 아닌데…

좀 전까지 베갯잇을 적시면서 울었다. 피터팬 컴플렉스 노랠 들으면서…. 세상 이별 노래를 그동안 다 허투인 감정으로 들은 기분이다… 아는 노랜데 지금 들으니까 존나 슬프네…..

연말이라 좀 장대한 이야길 일기에 쓰고팠는데, 이런 비루한 마음일 때에 일기장으로 급하게 달려오게 된다.

아까 ㅎㄴ한테는 좀 쉬울 거 같다고 말해놓고 지금 이러고 있다….. 노래가 너무 슬퍼서 30방울 울 거 115방울 더 울었다….

https://youtu.be/CWyBhCZNlgc?si=xQtdckyBg9a7_HFj





그래도 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가고자 하는 곳으로…. 눈물 닦아가면서 코 훌쩍여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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