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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간하면 안 꺼내는 노래를 꺼냈다...

힘들다고 노아 품이 필요하다고 트위터에 썼는데 트친이 dm으로 자기가 키우는 고양 사진을 말없이 잔뜩 보내주셨다... 그래서 힘이 났다. 신기하게도. 뭔 짓을 해도 힘이 안 났는데. 고양이가 짱이다! 내가 앎.

 

빨래를 돌리고, 따뜻한 물이 나올 때까지 손을 씻었다.

그릇들을 설거지했다. 쓰레기 통을 비우고, 그러고나서 식물에 물을 주고 3시간 예약으로 선풍기를 틀었다. 그러고 나서 이건 이어서 들어야지. 하고 책상에 앉아 다시 틀어서 듣는다. 좀 살 거 같다. 아까보단.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봄이면 매번 힘들다. 매번 힘들어하다가 꽃샘추위까지 지나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봄이 오면 괜찮아졌다. 이번에도 그럴까. 그러겠지. 이게 내가 가진 리듬이겠지. 매번 이럴 때 노아가 있었는데 없으니까 쥰내 힘들다,,,, 식물로는 역부족,,,,,

 

결론은 없다,,, 쥰내 힘들다,,,,,,는 상태뿐,,,,, 그리고 고양이가 짱이고, 노래가 짱이라는 것뿐,,,,,,

 

 

  

 

 

 

 

+ 오늘의 노래

 

Rachel's,  Anytime Soon

https://youtu.be/LCV_NJFHRBk

 

Man, Yunarthur Part II

https://youtu.be/mweLK_g3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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