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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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넘게 몸살 증세를 호소하던 ㄱㅁㅌ군... 피검사를 통해 고지혈증과 간수치가 나쁘단 진단을 받았다. 근데 이건 20대에도 들었던 소견...(유전임) 그치만 이젠 실제로 아프지 않은가?? 휴... 아파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기가 딱하고 그래서 식단을 바꾸고 있다. 식단이란 번번이 도전에 실패했던 것인데 이번엔 성공쓰 할까??

 

 

 

- 가급적 집에서 식사.

🥒 밥 : 100% 현미로.

🥒 국물 : 가급적 섭취하지 않고.

🥒 샐러드 : 미리 양배추,파프리카,방토,참외같은 녀석들을 잘라 큰 반찬통에 넣어두고 김치처럼 꺼내먹기로. 일주일에 1번만 손질하면 될듯??

🥒 단백질 : 두유(매일두유검은콩),마이프로틴,닭가슴살(잇메이트or수지스),두부,계란에서 섭취.

🥒 자기전 집에서 식사: 소화가 빠르게 되는 식빵(탄수 필요시). 계란2-3개(단백질 필요시)로 먹고 최소 30분 후에 자기로.

🥒 빠르게 식사 : 우유 or 두유에 그래놀라 후레이크, 혹은 닭가슴살

 

 

 

대충 이렇게 축약된다........(시무룩) 너무 재미없는 식단이네..... 그래도 대흥동에 생긴 샐러드바에서 태어나서 처음 샐러드 먹어보고 느낀 바가 컸다. 샐러드에 현미가 제법 잘 어울리고 삶은 콩도 입에 들어가면 꽤 즐겁다는 것. 샐러드 위에 토핑을 잘해볼 생각이당. 이 난관에서도 즐겁게 먹어야징. 코스트코에서 연어 필렛 사서 올려먹거나 뭐 그런 식으로다가.

 

 

 

고지혈증은 혈관에 지방이 많다는 얘기인데 사실 나도 고지혈 위험 상태이기 때문에.... 이참에 식단 챙겨서 잘 지냈음 하는 재미 더럽게 없는 소망이다............ 혈당(곡물 탄수에 들어있는 당이라던가)이 높으면 그걸 분해하느라 지친 췌장이 무리하고... 파업을 하기 때문에(파업하면 당뇨임) 혈당도 조심해야지..... 당 원래 안 좋아하는데(과일이나 설탕류, 과당류 다 별로) 탄수를 좋아해서 맨날 과섭취다.... 현미가 나를 지켜주기를.........(난무하는 말줄임) 

 

 

 

+ 오늘의 노래

 

 

Helado negro, Running 

https://www.youtube.com/watch?v=u4mof-W6ggI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