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픕니다.

블로그 이미지
암헝그리

Article Category

오늘 (302)
oh ↑ (66)
늘 → (236)
가방 (0)

Recent Post

Recent Comment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1. 2021.10.01
    20210930 방꾸 1 2





오늘이 뉴홈 첫날이다 우하하하하하하하

허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잏는 날일뿐, 아직 이사 전이다. 아침에 방세를 입금하고 오후에 들러 거실 바닥을 깨끗하게 닦았다. 짐 들이기 전에 바닥을 닦아놓자 뿐인데 무슨 의식을 치루는 느낌이 났다.



사려고 벼르던 요가매트를 이사 날짜에 맞춰 주문해뒀는데 마침 와있길래 바닥 다 닦고 바로 깔아봤다. 우하하하하하. 기분 좋구만.


지인한테 사진 보냈는데ㅋㅋㅋㅋㅋㅋ 방바닥만 있어도 신나냐고 놀렸다.


 

 




색감 영롱 ✨👀




아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란 매우 쾌적하구나. 이삿집 옮기고 나면 이 mood는 이내 끝장나겠지,,,,, 흑흑,,,,


도배는 요청한 대로 하얀색으로 해주셨다. 맘에 든다. 잘 마르라고 창문을 다 열고 잠시 가만히 앉아 감상했다.


벼르단 공간 생겼겠다. 수영장도 가깝겠다. 필테 스튜디오도 가깝겠다. 앞으로 많이 걷고 뛰며 운동 영심이 해야지~~~~~~~~~!





창밖에 보이는 감나무 해피🥰🥰🥰 감도 잔뜩 달렸더라.




집을 나선 후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를 했다. 야호. 이후 가게에 들러 화이트 와인 한 병을 포장한 후 부동산에 가서 집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워주신 실장님께 드렸다. 10월 중순에 딸이 온다고 했는데, 그때 같이 마신다고 하셨다.



이 모든 방문을 걸어서 했다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기다려온 시간이다.






+ 오늘의 노래

행복한 날에 어깨춤추려고 듣는 노래



Kirinji, You and me

https://youtu.be/SlNhwp_cUxA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