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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피우고 책상에 앉았다. 어제 늦게 잤는데, 몸이 아픈 이틀 동안 많이 자둬서 그런지 일어나는 시간에 눈이 자꾸 떠졌다. 어제 자기 전에 결심한 간짜장을 주문했다. 30분이면 온다고 한다. 그 사이에 뭘 할까. 빨래를 걷고, 따뜻한 황차를 마셔야지. 요즘 자꾸 요가가 하고 싶다. 새벽엔 비가 왔다. 내가 이런 온도에 태어났겠군. 어제 식물 거래를 하고 나서 거래해주신 분께 "오늘 제 생일이라 제게 주는 생일 선물로 구입했는데 너무 좋아요" 같은 말을 채팅으로 보낸 게 좀 부끄럽다. 빨래가 잘 말랐다. 다음 빨래를 돌려야지. 세탁기가 물을 채우는 소리, 돌아가는 소릴 들으며 간짜장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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