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늘

240613 어제 가게를 마치고

암헝그리 2024. 6. 13. 20:58





엠피플엘 가서 사장님은 요즘 좋은 노래를 만나면 가슴이 뛰냐고 물어봤음. 역시나 아니~!~!~! 라고 함. 요즘 꽂히는 노래가 없다고… 그러면서 내게 보여준 건 노트에 빼곡하게 적힌 한국 시티팝풍 옛날노래 리스트…. 요즘 열심히 리스트 작성하고 있다고…… 이렇게나 음악 사랑하면서 대체 뭐라시는 검….??



덕분에 끝내주는 노랠 얻어왔다




+ 오늘의 노래


천 가지의 춤이 있다지만
난 너의 춤을 출래
만 가지의 꿈이 있다 해도
난 너의 꿈을 꿀래

사랑이란 신비한 오해라 해도
좋아요 난 끝까지 오해하지 뭐
사람들이 즐겁게 춤출 때
너는 조용히 서 있지만

용기 내요 수줍어 말고
나는 항상 너의 편이잖아
나는 알지 너의 감춰진
천 가지의 춤을




이지연, 천가지의 춤

https://youtu.be/KAOamqjhmxk?si=Hi84DdTJY03WUv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