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늘

221117 연초는…

암헝그리 2022. 11. 17. 22:17





아이코스 잃어버려서 연초로 돌아갔는데 넘 맛있어

근데 눈매워 자꾸만 눈물이 나…..



일하면서 자꾸만 집에 가고 싶었는데,
참고 일한 결과,
지금 앉아있는 손님들이 넘 사랑스럽네…
있길 잘했네…




내 10대 20댈 같이 빛내준 친구가 오늘 생일이라, 아까 피부과에 누워있으면서 쓸 편지내용 다 생각해뒀는데, 현생 살다보니 힘들어서 안 썼네…
이렇게 한발자국 또 멀어지는 나의 옛친구…




왜케 레즈친구들 게이친구들 오면 가슴 찡하고 이뿌지… on the floor 틀었다 그래서… 당신들을 위한 내 헌정곡이야 애두라…



아 눈매워 ㅠㅠ





+ 오늘의 노래

Perfume genius, on the floor

https://youtu.be/ln4S83JeY2Y



I’m trying
노력하는 중이라고

But still I close my eyes
하지만 여전히 눈을 감아버리지

The dreaming
꿈을 꾸네

Bringing his face to mine
바로 그가 얼굴을 내게 갖다 대는 꿈

Out the door
문 밖으로 나와



I just want him in my arms
그저 그를 꼭 안아주고 싶어

I just want him in my arms
그저 그를 꼭 안아주고 싶어